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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결과 수용…민주당과 협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내줄 가능성이 커지자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고 민주당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할 의향이 있다"며 "우리는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며 협력을 고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서 "내가 투표 용지에 없었기 때문"이라며 "내가 있었다면 큰 승리를 거뒀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연합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법안에 대한 거부권 방침은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는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미국 언론이 예측했다며, 생활비 불만이 집권 후반기 의회 견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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