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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FATF 자금세탁 고위험국 유지에 강력 반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북한의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 국가' 지위를 유지하기로 한 가운데, 북한이 이를 '악마화' 시도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를 '악마화'하려는 불순한 정치적 목적 밑에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이 조작해낸 것"이라며 "국가의 존엄과 권익을 침해하려는 사소한 시도에 대해서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도 북한이 금융거래 투명성 보장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하며 반발했다고 전했다. FATF는 지난달 26∼30일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총회에서 북한의 블랙리스트 지위 유지를 결정했으며, 이는 바이낸스 해킹 사고 배후로 북한이 거론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