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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대통령 부부 등 168명 개인정보 유출 정식 수사 전환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국무위원 등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된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연합뉴스는 3일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이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으며, 조선일보도 경찰청이 전날 내사에 착수한 데 이어 3일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이 해킹이 아닌 유출이라고 보고 경찰과 함께 경위를 조사 중이며, 대통령 부부 포함 탑승자 전원의 여권을 재발급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청와대는 3일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유출 경위와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