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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젠슨 황·中 스파이 의심 여성 연인 관계로 판단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 시각) 미국 정부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정보기관을 위해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인 여성 기업인과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와 조선일보, 한국경제, 동아일보, 매일경제, 경향신문 등 국내 언론이 이를 일제히 인용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들은 올해 초 정보기관이 확보한 첩보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메모를 작성했으며, 엔비디아와 백악관, 미 중앙정보국(CIA)은 논평을 거부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중국 여성 스파이 앨리스 황이 젠슨 황 CEO와 '긴밀한(close)' 관계를 맺고 정보를 수집해 온 것으로 미국 정보당국이 판단했다고 보도했고, 미국 의회는 5일(현지 시각) 젠슨 황 CEO에게 중국 간첩 의혹을 받는 메가스피드 임원 앨리스 황과의 관계를 해명하라며 출석을 요구했다고 액시오스 등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