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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포조선소 시찰…해군력 강화 촉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월 2일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시찰하고 현대화 작업과 신형 군함 건조 현장을 점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이를 보도했으며, 조춘룡 당 군수담당비서가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소의 개건 현대화를 위한 총계획"을 청취하고 "고도화된 선박기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합뉴스는 북한이 1만t급으로 추정되는 신형 군함 건조 현장을 공개했다고 전했고, 매일경제는 기존 5000t급 구축함보다 대형이며 한국의 8200t급 이지스함보다 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김 위원장이 "지역 내 적수들의 핵공갈과 위협을 반드시 힘으로 제압해야 한다"며 해군력 증강을 독려했다고 전했다. KBS WORLD는 김 위원장이 "해상 및 수중 전력 강화가 존망이 걸린 중대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언론들은 북한이 연안 방어 중심의 해군을 장거리 미사일 타격 전력으로 바꾸려는 구상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