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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시안컵, 중동 정세 불안으로 12월 연기 확정
아시아축구연맹(AFC)이 3일 2027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을 내년 1월에서 같은 해 12월 23일부터 2028년 1월 21일까지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는 중동 정세 불안이 일정 변경의 원인이라고 전했고, 동아일보는 개최국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 국제공항과 에너지 시설이 후티 공격으로 파괴된 점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로베르트 모레노의 거취와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마지막 대회 참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일본 대표팀의 집대성이던 아시안컵이 1년 연기됐다며 한숨을 터뜨렸고, 중국 축구는 월드컵 예선을 먼저 치르는 '나쁜 일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스포츠조선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