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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9국 냉장고 해킹 확산…식품망 비상
유럽 각지 슈퍼마켓 냉장고 온도가 급등하는 사건이 발생해 최소 9국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프랑스 대형마트 700여 곳의 냉장·냉동고 해킹 사고가 유럽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웨덴 등에서도 재연됐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ICA와 쿱(Coop) 일부 매장에서 냉장고와 냉동고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직원들이 상한 식품을 폐기했다. 한겨레는 해커들이 냉장고 온도를 50도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프랑스 사고가 첨단 기술이 아닌 기본적인 보안 관리 부실에서 비롯됐다는 당국 분석을 전했다. 매일경제는 "우리나라 마트도 혹시?"라며 국내 우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