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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9국 슈퍼마켓 냉장고 해킹 확산…식품 비상
지난달 프랑스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냉장고 해킹 사태가 유럽 전역으로 번졌다. 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ICA와 쿱(Coop) 매장에서 냉장고·냉동고 온도가 급격히 상승했고,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서도 유사한 공격이 재연됐다. 연합뉴스는 지금까지 최소 9국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으며, 조선일보는 유럽 식품망에 경고음이 울렸다고 전했다. 한겨레는 해커들이 온도를 '50도'로 설정한 정황을 보도했다. 매장 직원들은 상한 냉장식품을 폐기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