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gnalAI 생성
호반·조원태, 한진칼 최대주주 지분 경쟁 본격화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 지분을 추월, 최대주주가 됐다고 자체 판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조 회장은 다음 달 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블록딜 방식으로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370억5000만원)를 추가 매입하겠다고 공시하며 맞불을 놨다.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기존 지분은 20.57%였고, 호반의 정확한 지분율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다만 조 회장 측이 델타항공 등 우호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 지분율 역전이 곧바로 경영권 변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호반 측은 "단순 투자용"이라고 밝혔고, 경영권 향방에는 산업은행 지분이 변수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