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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인근까지 확대…초계기 추가 투입
정부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활동하는 청해부대의 임무 구역을 호르무즈 해협과 더 가까운 오만 남방 해상 일대까지 확대하고,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장비 등 추가 전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는 임무 구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650㎞ 떨어진 해역까지 확대됐다고 보도했으며, 한겨레는 작전 범위가 약 2배로 늘고 75명이 추가 파견된다고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청해부대 임무 확대가 곧바로 호르무즈 해협 작전 참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10월 30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를 강화·확대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며 "아직 검토가 최종적으로 완료되지는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전쟁 파병 압박을 받아온 정부의 이번 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