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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민주당 상·하원 압승…트럼프 참패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야당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을 모두 탈환하며 집권 공화당이 참패했다. 연합뉴스는 AP통신을 인용, 한국 시간 4일 오후 4시 현재 민주당이 전체 100석인 상원에서 53석을 확보해 다수당 지위를 굳혔다고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블루 쓰나미'가 덮쳤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남은 임기 2년 동안 거센 정치적 압박에 직면하게 됐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패배를 인정하고 민주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와 한겨레가 전했다. 텍사스주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공화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에서 이변이 잇따랐다. 미국 언론은 '미국이 트럼프를 거부했다', '역사적 심판'이라는 평가를 내놨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국내 증시와 채권시장도 영향을 받아, 매일경제는 민주당 승리가 신재생·헬스케어 업종에 수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도했고, 연합뉴스는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해 3년물이 연 3.71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