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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7시간 30분 만에 주불 진압…완진까지 13시간
27일 오후 3시49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는 신고 약 7시간 30분 만인 오후 11시경 주불이 진압됐다. 연합뉴스는 축구장 26개 면적이 탔다고 보도했고,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1단계로 하향한 뒤 잔불 정리에 나섰다. 이후 28일 오전 4시39분쯤 완전히 진화돼 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현장에는 소방·경찰·구청 등 940여명과 차량 140여대가 동원됐고, 30대 여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현석 강남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초기 브리핑에서 "현재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물 부족해 진압에 애먹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