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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수명 10년 연장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부산 기장 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의 계속운전 허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설계수명이 끝나 가동을 멈췄던 두 원전은 각각 2034년 9월과 2035년 8월까지 운전기간이 10년 연장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7년 상반기 중 순차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전성 점검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부터 전력을 생산할 전망이다. 연합뉴스는 이번 허가가 2007년 고리 1호기, 2015년 월성 1호기, 지난해 고리 2호기에 이은 네 번째 계속운전 허가라고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후쿠시마 같은 동시사고 검증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이뤄진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