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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단둥 방문, 북중 혈맹 부각…당일치기 외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0월 24일,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당일치기로 전격 방문했다고 연합뉴스와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 위원장이 항미원조기념관을 둘러보며 북중 간 혈맹관계를 재확인하고 '피로써 맺은 친선을 영원히 계승'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동아일보는 이번 방문이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 이후 1년 1개월 만의 방중이라고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김 위원장이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의 영접을 받았으며, 왕이·최선희·김여정이 동행해 11월 북·미 대화 사전 조율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분석했다. 조선일보는 주요 외신들이 이번 방문을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펼치는 행보로 해석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