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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방중 때 북미대화 의중 전달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중국을 방문했을 때 북미 대화에 관한 북한의 의중을 중국 지도부에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기념행사 참석 명분으로 방중했지만, 군부 주요 인사 대신 최선희 외무상 등 외교 담당 간부들을 대동한 점에 주목했다. 연합뉴스는 국정원이 북미대화 관련 "대화 조건 입장차로 고심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고, 동아일보는 "항미원조 기념 이외에 다른 추가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전후로 국면 전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