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gnalAI 생성
김정은, 신압록강대교 건너 1년여 만에 전격 방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24일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전격 방문했다. 신압록강대교는 지난 15일 개통된 지 9일 만에 북한 최고지도자의 방중 통로가 됐다. 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신의주까지 열차로 이동한 뒤 차량으로 갈아타고 다리를 건너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베이징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이후 1년 1개월 만이며, 최근 사망설이 돌던 상황에서 건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 위원장이 6·25전쟁 참전 기념일을 앞두고 단둥을 방문해 북·중 혈맹관계를 재확인하고 친선 계승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통일부는 "북·중 양측에서 공식 발표가 없는 현 단계에서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단둥 현지에서는 사흘 전부터 경찰력이 증원 배치되는 등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지됐으며, 김 위원장이 항미원조기념관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는 정황이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