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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단둥 전격 방문…中 비상경계 속 왕후닝 회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전격 방문했다. 연합뉴스는 김 위원장이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회담을 갖고 북·중 경제협력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는 신화통신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차량 공장을 시찰한 뒤 단둥을 떠났다고 전했다. 방문은 6·25전쟁 중국 참전기념일 전날 이뤄져 북중 혈맹관계를 부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지에서는 단둥 도심 도로 통제와 장갑차 배치 등 비상경계 태세가 펼쳐졌고, 동아일보는 사흘 전부터 경찰력이 증원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북미대화 재개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번 방중이 이뤄져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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