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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단둥 전격 방문…中 서열 4위 왕후닝과 회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예고 없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전격 방문해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회담했다. 연합뉴스와 조선일보는 이번 방문이 지난해 9월 이후 1년 1개월 만이며, 양측이 경제협력 확대와 정치적 신뢰 강화를 협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는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없었다고 전했다. 단둥은 이날 도로 통제와 장갑차 배치 등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했으며, 조선일보는 외신 분석을 인용해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펼치는 행보라고 전했다. 동아일보는 중국인민지원군 한국전쟁 참전 76주년을 맞아 '혈맹' 우의를 과시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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