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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시공 협상 결렬…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급락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시공계약 협상을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비 등 계약 조건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한수원은 신규 시공사 선정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69% 하락한 1만1460원, 두산에너빌리티도 10%대 급락하며 원전 생태계株 전반에 충격이 퍼졌다.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은 입장문을 내고 "일방적 협상 결렬에 유감"이라며 재협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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