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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민주당 상·하원 장악…'블루 쓰나미' 현실화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며 '블루 쓰나미'가 현실화했다. 경향신문은 민주당이 상원 53석을 확보하고 하원도 다수당 지위를 얻었다고 보도했으며, 매일경제는 공화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텍사스·캔자스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은 임기 2년 동안 민주당의 강력한 견제에 직면하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결과를 수용하고 민주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지만, 미·이란 전쟁과 유가 상승이 참패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하면서도 전쟁 결정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미국 의회 구도 변화가 안보·경제에 미칠 파장에 면밀히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