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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에 금융위, 거래소 긴급 소집…보안 강화 주문
금융위원회가 바이낸스 해킹 사고와 관련해 2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긴급 소집해 준비금 추가 적립과 보안 점검을 당부했다. 연합뉴스는 금융위가 거래소에 준비금 추가 적립 등을 요청했다고 보도했고, 동아일보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디지털엑스, 고팍스 등 원화거래소와 포블게이트 등 코인마켓 거래소를 불러 회의를 열고 콜드월렛 비중 상향 등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앞서 청와대 국가안보실도 대신증권과 빗썸 등 잇단 해킹 사고에 28일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2차 피해 차단에 만전을 기했다. 매일경제는 북한 IP 대역에서 금융권 해킹 시도가 대량 탐지됐다며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에 IT 보안 강화를 재차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북한 해킹 조직에 63억 달러(약 8조4000억 원) 규모 자산을 탈취당했고, 출금 재개 후 9시간 30분 만에 36억4000만 달러(약 4조9000억 원)가 순유출됐다. 동아일보는 FBI가 북한 소행을 공식 지목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확인 시 북한과 대화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