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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에 "지뢰 폭발은 韓 자작극" 서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지난달 21일 DMZ에서 발생한 북한군 지뢰 폭발 사건이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주유엔 북한 상임대표가 25일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26일 보도했다. 북한은 서한에서 한국이 사건 책임을 북한에 돌리는 것은 남부 국경 요새화 작업을 군사적 침범으로 몰아 지연·저지하려는 의도라고 반박했다. 이는 한국 정부가 같은 사건을 '정전협정 위반'으로 지적하는 서한을 안보리에 보낸 데 대한 맞대응으로, 매일경제는 북한이 "국경 요새화는 합법적 주권 행사"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조선일보는 북한이 유엔에서 '날조' 주장을 펴며 대남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