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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차단막 뚫고 또 수로로…당국 "자연 이탈 기다린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한 달 넘게 머물던 흑상어 '부캉이'가 당국의 3차 유도작업으로 21일 오후 6시경 수로 밖으로 나갔지만, 약 5시간 만인 22일 새벽 그물망 아래로 잠수해 차단막을 통과, 다시 수로 안으로 들어왔다. 23일에도 부캉이는 수로 출구 차단막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목격됐다. 해양수산부는 그물을 보강하고 부캉이가 기력을 회복해 스스로 바다로 나가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조선일보는 "이별이 아쉬운 걸까"라며 부캉이의 재진입을 전했고, 매일경제는 "마 니 부산이 그래 좋나"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수로 밖 환경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는 당국 설명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