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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미라 시신, 중국인 불법체류자로 확인
서울 구로구 주택가 쓰레기 수거장에서 미라 상태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중국 국적의 미등록(불법) 체류자 남성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과 연합뉴스, 조선일보, 매일경제는 29일 경찰이 신원을 특정했으며, 현재까지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시신 유기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80대 집주인의 세입자로, 아내와 함께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는 29일 시신을 버린 6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인형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미등록 이주민 여부와 사망 경위를 계속 수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