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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시스템 장애 복구…승객 1200명 불편
30일 인천공항에서 항공사 체크인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일부 항공사 발권이 중단되고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승객 120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장애 발생 13시간여 만에 시스템이 모두 복구됐다고 밝혔다. 장애 원인은 미국 에어링크(ARINC) 통신 네트워크의 간헐적 끊김으로, 제1터미널 8개·제2터미널 5개 항공사에서 체크인이 지연됐다.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등 3곳은 발권을 중단했다가 오후 5시쯤 재개했으며, 대한항공도 체크인 대기 줄이 길어졌다. 연합뉴스는 5시간여 만에 복구됐다고 보도했고, 매일경제는 12시간 넘게 차질이 빚어졌다고 전했다. 한국 항공기 지연 출발은 없었으나 중국 항공편은 영향을 받았다. 한 여객은 "환승 일정 틀어졌다"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