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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류 별세, 향년 74세…'더블 무라카미' 시대 막 내려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류가 17일 세상을 떠났다고 교도통신·NHK가 23일 보도했다. 향년 74세.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코인 로커 베이비즈' 등 강렬한 작품 세계로 국내외 팬을 확보했으며, 동시대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더블 무라카미'로 불리며 일본 문단 황금기를 양분했다. 한국 언론들은 그의 별세 소식을 긴급 보도하며 일본 현대 문학 거장의 상징적 존재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