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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 범위, 호르무즈 인근까지 확대

정부가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활동 중인 청해부대의 임무 구역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직선거리로 약 650㎞ 떨어진 오만 서부 두큄항 일대까지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기뢰 제거용 무인 소해 장비 등도 추가 파견하며, 추가 파병 인원은 75명으로 총 395명이 활동하게 된다. 국방부는 "호르무즈 파병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안정될 경우 추가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파병 압박을 받아온 가운데 나온 것으로, 사실상 우회적 파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진보 야당은 "호르무즈 우회 파병"이라며 비판했고,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우회 파병이 안 되게 국회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파병 연장 동의안은 오는 10일 국무회의를 거친 뒤 국회 논의·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1. 호르무즈 문턱까지 청해부대 작전 확대 조선일보 · 2026-11-05
  2. [사설] 청해부대 임무 확대, 원유 수입 안보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조선일보 · 2026-11-05
  3. 청해부대, 호르무즈 쪽 다가선다…‘항행자유 회복’ 임무도 추가 동아일보 · 2026-11-05
  4. 청해부대 작전 범위 확대에 진보 야당 “호르무즈 우회 파병” 경향신문 · 2026-11-05
  5. 호르무즈 ‘650㎞’ 앞까지…청해부대 작전 범위 2배로 경향신문 · 2026-11-05
  6. [사설]청해부대 작전 범위 확대, 우회 파병 안 되게 국회 철저 검증해야 경향신문 ·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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