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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참피 북상, 제주·남해안 위기경보 '주의' 상향
행정안전부는 제30호 태풍 '참피'가 북상함에 따라 24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전남·광주, 부산, 울산, 경남)의 풍수해 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데 따른 조치다. 태풍 전방 수렴대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제주에는 이미 한라산 삼각봉에 최대 279㎜, 한라산에 139~209㎜의 폭우가 쏟아졌고, 강풍·폭우 피해로 하늘·바닷길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태풍은 26일까지 제주와 남부 지방에 비와 강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