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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정하면 결과 수용"…불복 여지 남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중간선거 결과와 관련해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면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트럼프가 텍사스주 유세를 떠나기 전 앤드루스 공군 기지에서 기자들에게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진다면 그렇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도 같은 날 "공정하다면 존중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전하며, 트럼프가 투표 과정의 공정성을 반복적으로 문제 삼고 연방 정부 인력을 선거 감시에 투입해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는 이 발언이 "단서를 달며 불복 여지"를 남긴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트럼프는 26일 부정선거 신고자에게 100만 달러(약 13억3000만원)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연합뉴스는 25일 "중간선거 패배 시 모조리 거부권 행사"라는 '플랜B' 가능성도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