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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핸드볼경기장 투표지 검증 착수…촬영 논란으로 지연
선관위 특검팀(특별검사 이태한)이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된 6·3 지방선거 투표지 검증에 착수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연합뉴스는 특검이 이날 오전 11시 49분께 검증을 시작했으며,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을 대상으로 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촬영을 허용하라"는 국민의힘 측 참관단의 항의가 이어지면서 검증은 당초 예정보다 2시간 50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앞서 특검은 27일 같은 장소를 압수수색해 선거 관련 서류와 CCTV 녹화자료를 확보했다. 이태한 특검은 "지난 선거관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