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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역 41만명 시위, 경찰 충돌
10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고물가·연료비 급등, 공공부문 투자 부족, 교육 환경 악화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연합뉴스는 프랑스 정부가 전국적으로 41만 명이 참여했다고 집계했다고 보도했으며, 주최 측인 프랑스 노동총동맹(CGT)은 약 80만 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폭력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시위 제한령을 내리고 경찰 7만 명과 헬기, 장갑차 등을 투입했지만, 파리와 마르세유 등 주요 도시에서 복면을 쓴 시위대와 경찰 간 산발적 충돌이 발생했다. 조선일보는 10대 도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시민·학생·노동조합원·'노란 조끼' 운동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동아일보는 로랑 누녜즈 프랑스 내무장관이 BFM-TV 인터뷰에서 최소 135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으며, 한겨레는 31일 추가 시위가 예고됐다고 전했다. 한국 언론들은 시위 규모와 경찰 대응, 체포자 수를 중심으로 보도했으며, 시위대의 요구와 정부의 대응에 대한 논평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