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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분기 경상흑자 세계 2위…독일·일본 합계 추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수록된 IMF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1166억3000만 달러로 주요 36개국 가운데 중국(1937억2000만 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83억9000만 달러)의 4.1배로, 독일(522억8000만 달러)과 일본(506억2000만 달러)의 흑자를 합친 것보다 많은 규모다. 동아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은 반도체 수출 호황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독일·일본 합계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IMF는 올해 한국의 연간 흑자가 중국에 이어 2위, 흑자 증가폭은 세계 190개국 중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조선일보는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쏠림이 심해, 반도체 경기 하강 시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