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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한미동맹 균열 보도 '가짜뉴스'라 일축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한미동맹 이상 기류설에 대해 '가짜 뉴스'(fake news)라고 말했다고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30일 전했다. 강 장관은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마치고 귀국해 기자들과 만나 "헤그세스 장관이 '페이크뉴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등 안보 사안을 둘러싼 한미 간 이견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다만 조선일보는 헤그세스 장관이 다른 동맹국들과 달리 강 장관과의 회담 결과만 별도 발표문을 내지 않았다고 보도했고, 미 국방부는 이를 약식회담 관행 때문이라며 전작권과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들의 미국 비자 거부 논란을 계기로 "한미동맹이 파탄 나고 있다"며 정부의 안보 정책을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