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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모두의 성장' 강조…2027년 예산안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를 찾아 2027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하며 '모두의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특정 지역과 계층, 소수 기업에 성장의 기회와 성과가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설문 분석 결과 '성장'이 36회로 가장 많이 언급됐고, '지원'과 '투자'가 각각 24회였다. 총지출은 올해보다 12.8% 증가한 821조 원 규모로, 이 대통령은 이를 '성장확산 예산'이라고 명명했다. 그는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는 'K자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성장이냐 분배냐 하는 낡은 이분법적 논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살림이 팍팍하다는 국민의 호소에 답해야 한다"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