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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브라질 첫 4선 성공…신승으로 중남미 우파 흐름 제동
브라질 고등선거재판소는 25일(현지시간) 대선 결선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현 대통령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꺾고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와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개표율 99.76% 기준 룰라 대통령은 51.76%를 얻어 48.24%의 보우소나루 후보를 따돌렸다. 이로써 룰라는 브라질 최초로 통산 4선에 성공했으며, 1차 투표 패배를 딛고 결선에서 역전승을 거둔 것도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 다만 연합뉴스는 의회가 여소야대가 되면서 정국 풍랑이 예고된다고 전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이번 승리로 중남미 최대 경제국에서 좌파 정권이 집권을 연장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우파 지도자들의 '블루타이드'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