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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美 중간선거 6300억원 쏟고 '최대 패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참패로 정치적 영향력과 사업 확장에 큰 타격을 입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4일(현지시간) 머스크가 '가장 큰 패배자'로 떠올랐다고 분석했고, NBC 등 외신도 "머스크가 지지한 공화당 후보들이 거의 모든 곳에서 완패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패배자 중 한 명은 투표용지에 이름이 없던 머스크"라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선거에 약 6300억원(2억달러)을 지출했으며, 텍사스주 상원 선거에만 2000억원을 투입했지만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했다. 특히 사업 거점인 텍사스주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머스크는 "2028년 민주당 완승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