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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에 금융위, 국내 거래소 긴급 소집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약 63억 달러(약 8조4000억원) 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2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긴급 소집했다.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는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준비금 추가 적립과 보안 강화를 요청했다. 동아일보는 이날 오전 업비트, 빗썸, 코인원, 디지털엑스, 고팍스 등 원화거래소와 포블게이트 등 코인마켓 거래소를 불러 보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금융위는 회의에서 해킹 사고 예방을 위해 콜드월렛 비중 상향 등을 주문했으며, 연합뉴스는 신속 출금제한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도난 자산의 95%를 복구했고 출금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으며, FBI와 비밀경호국이 수사에 착수했고 주요 분석업체들은 북한 연계 조직을 배후로 지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