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gnalAI 생성
바이낸스 해킹에 FSC 긴급회의…국내 거래소 비상
미국 FBI와 비밀경호국(USSS)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약 63억 달러(약 8조4000억원) 규모 해킹 사건에 대한 공조 수사에 착수했다. 주요 분석업체들은 배후로 북한 연계 조직을 지목했으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번 사태로 북한 해커의 악명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낸스는 도난 자산의 약 95%를 자체 자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인출 재개 후 9시간 30분 만에 36억4000만 달러(약 4조9000억원)가 순유출되는 등 이용자 불안이 이어졌다. 금융위원회(FSC)는 바이낸스 해킹 이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긴급 소집해 회의를 열었고,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각 업권 협회별 실무진 회의를 소집하는 등 해킹 대비책을 마련 중이다. 청와대 국가안보실도 대신증권·빗썸 등 잇단 해킹 사태에 28일 관계기관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2차 피해 차단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동아일보는 국내 거래소들도 비상이 걸렸다며 입출금 한도를 최소한으로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