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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 실망에 6000선 반납
29일 코스피가 전장 대비 74.78포인트(1.24%) 내린 5937.66에 마감하며 하루 만에 6000선을 반납했다.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과 30조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발표했지만, 이미 예고된 배당을 확정하는 데 그쳐 추가 주주환원을 기대한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나왔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4% 넘게 하락했고, 코스닥도 2%대 하락했다. 연합뉴스는 "최대실적 삼전 4.1% 급락"이라 전했고, 조선일보는 "30조 배당에도 4%대 하락"이라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의 100조원 환원 계획에 이어 삼성전자의 배당이 반등 동력이 될지 주목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