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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투표지 검증 착수…촬영 갈등으로 지연
선관위 특검팀(특별검사 이태한)이 28일 서울 올림푹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투표지 공개 검증을 시작했다. 검증 대상은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이며, 특검은 전날(27일) 이곳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검증 과정에서 국민의힘 측 참관단이 "촬영을 허용하라"고 항의하면서, 검증은 당초 예정보다 2시간 50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특검은 이후 방송사 녹화 촬영을 허용했다. 이태한 특검은 "선거 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