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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 北 소행, FBI 공식 지목…트럼프 "대화할 것"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 달러(약 8조4000억 원) 규모 탈취 사건의 배후로 북한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공식 지목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해킹으로, 북한 해커들이 거래소 시스템에 침투해 약 20분 만에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킹이 북한 소행으로 확인되면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앞서 30일에는 "모른다. 살펴보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바이낸스에서는 출금 서비스 재개 직후 약 36억4000만 달러(약 4조8700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되며 신뢰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