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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국내 기업 최초 미 해군 군함 수주
한화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 해군 군함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 해군 선박 건조 관리 대행 업체인 토트서비스와 미 해군·해병대용 중형 상륙함(LSM)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2억6900만 달러(약 3600억 원)로, 한화가 2024년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에서 건조된다. 매일경제는 3척 추가 건조 옵션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작년 7월 한국이 제안한 한미조선협력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1년 3개월 만에 군함 건조라는 가시적 성과를 내며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전했다. 경향신문은 미국 현지의 비싼 선박 건조 비용과 정부 간 군사협력, 안정적 일감 확보가 향후 과제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